건축비리 공무원 등 12명 무더기 적발(대구) _디지털 시장으로 돈을 벌다_krvip

(대구방송총국의 보도)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오늘 건축 토목공사와 관련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경북 구미시청 상하수과장 49살 박찬우씨와 구미시 진미동장 51살 유광준씨, 경북 도교육청 시설과 36살 조용호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기소된 37살 김찬종씨 등 건설업자 5명으로부터 공사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백만원과 8백만원까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경북 구미시 선산여고 증개축 공사와 관련해 2백만원에서 5백만원까지의 뇌물을 받은 경북도교육청 건축계장 43살 정수열씨 등 4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끝)